CIE Lab는 인간이 볼수있는 색상의 영역을 기본으로 한 색의 공간을 표현한다.
L은 1~100까지의 수치로 밝기를 나타낸다.
a는 +방향이면 빨강, -방향이면 초록
b는 +방향이면 노랑, - 방향이면 파랑
3차원 입체공간에서의 좌표로 표현할수있다.
위의 사진처럼 3차원 공간에서의 좌표 수치로 표시, 확인을 한다면 같은 노랑색일 경우에도 서로 다르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개인이 눈으로 색을 판단한다면 주관적이지만, 색차계를 이용하여 정확한 수치로 확인을 한다면 객관적인 수치로 표기할수 있다.
이런 CIE Lab를 이용하여 모니터, 인쇄, 염색 등의 색상을 표현하는 현장에서 색을 조절하는데 사용된다.
색상의 좌표를 이용한 색상오차
내가 원하는 색상의 좌표와 현재 표현된 색상의 좌표를 표기하였을때 두 좌표간의 거리를 수차화한것이 색차, 색상오차 DELTA E로 표기가 된다.
위의 사진에서의
Standard (Target)은 원하는 색상의 좌표
Batch (Measure)는 현재 표현된 색상의 좌표
라 했을경우 두점의 대각선 거리를 계산한것이 색상오차 Delta E 로 표시된다.
이때 두좌표의 거리가 멀면멀수록 색상의 차이가 많이 발생할것이다.
디자인, 인쇄의 경우에는 생산, 양산제품에 대해 허용오차를 두고 제품을 만들어낸다.
이런 Delta E를 활용하여 패키지디자인, 출판디자인, 인쇄, 산업용페인트 등의 색상업무에 잘 활용이 된다.
선진국에서는 이 색차관리를 하여 제품의 색상안정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국내의 현실은 안타깝지만 아직은 미흡한 현실이다.
현장에서의 교육, 제품생산의 품질안정성, 제품생산단가 그리고 디자인에서부터의 정확한 디자인 설계가 바탕이 되어야만 활용 및 관리가 잘 된다.